이미지 초이스

이미지 초이스 질문 도감 — 12문제 48장과 '고르는 사람의 심리'

이미지 초이스는 이 12문제 중 매 게임 5문제를 출제하고, 4장 중 1장을 직감으로 고릅니다. 공식 점수는 '일치한 장 수'뿐. 하지만 결과 화면에서는 고른 한 장마다 '그걸 고르는 사람의 성향' 심리 칼럼을 읽을 수 있어요. 단정·과장·독설 3박자, 맞는데 웃긴 문장.

네 가지 선택 축

  • connect — 사람과 이어지는 쪽을 고름
  • reflect — 조용히 생각하는 쪽을 고름
  • explore — 미지로 뛰어드는 쪽을 고름
  • ground — 정돈하고 안정되는 쪽을 고름

두 사람의 선택이 같은 축에 3회 이상 겹치면 일치 수가 적어도 '동맹형' 진단이 나올 수 있어요.

Q1. 자연에서 만난다면 가장 반가울 동물은?

붉은여우

붉은여우 explore

붉은여우를 고른 당신은 가만히 있는 게 세계에서 제일 힘든 모험 체질입니다. 지도에 없는 길일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라 마음먹은 순간 이미 신발을 신고 있어요. 다만 싫증도 광속이라 붙박이장에는 중도 포기한 취미 장비가 잠들어 있을 겁니다.

흰올빼미

흰올빼미 reflect

흰올빼미를 고른 당신은 무리 밖에서 조용히 전체를 내려다보는 참모 타입입니다. 말수는 적은데 막상 입을 열면 너무 정확해서 좌중이 술렁여요. 다만 고민 시간이 길어 메시지 답장이 사흘 뒤에 도착하는 게 옥의 티입니다.

돌고래

돌고래 connect

돌고래를 고른 당신은 분위기를 한순간에 읽는 사교 천재입니다. 누군가 곤란해하면 부탁받기도 전에 이미 옆에 가 있어요. 다만 남을 너무 우선한 나머지 자기 바람은 일 년 내내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카피바라

카피바라 ground

카피바라를 고른 당신은 다툼과 이른 기상이 어울리지 않는 평화의 수호신입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 주변의 혈압을 낮추는 특수 능력을 갖고 있어요. 다만 여유가 지나쳐서 중요한 마감까지 온천 기분으로 배웅하기 일쑤입니다.

Q2. 녹초가 된 밤, 혼자 회복한다면?

따뜻한 목욕

따뜻한 목욕 ground

따뜻한 목욕파인 당신은 고민을 물에 녹여 흘려보내는 전환의 달인입니다. 쉬기로 마음먹으면 완전히 꺼질 수 있다는 건 사실 대단한 재능이에요. 다만 귀찮은 문제까지 수증기와 함께 증발시켜서 다음 날 아침 원형 그대로 재회하기 일쑤입니다.

책과 따뜻한 음료

책과 따뜻한 음료 reflect

책과 따뜻한 음료를 고른 당신은 자기만의 완벽한 피난처를 가진 사람입니다. 이야기 한 장을 끼워 넣으면 현실의 고민까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제법 지성파예요. 다만 피난처가 너무 쾌적해서 현실 복귀 일정은 늘 연기되는 중입니다.

음악에만 귀 기울이기

음악에만 귀 기울이기 connect

음악에만 귀 기울이는 당신은 플레이리스트로 기분을 조종하는 감정의 파일럿입니다. 말로 안 되는 답답함도 고른 곡이 대신 전부 설명해 줘요. 다만 같은 곡을 무한 반복하기 시작하면 그건 조종이 아니라 표류입니다.

일찍 푹 자기

일찍 푹 자기 ground

망설임 없이 잠을 고른 당신은 정신력 타령에 휩쓸리지 않는 초합리주의자입니다. 지치면 우선 회복이라는 진리를 몸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다만 싫은 일정까지 자면서 잊는 비기를 익혀 버려서 그 피해는 늘 다음 날 아침의 자신이 받고 있습니다.

Q3. 생각하지 말고, 지금 가장 끌리는 것은?

시안 원

시안 원 connect

시안 원을 고른 당신은 모서리가 서려는 장면을 둥글게 수습하는 인간 윤활유입니다. 당신이 낀 대화는 신기하게도 싸움이 되지 않아요. 다만 본심까지 둥글려 버려서 가끔은 스스로도 진심의 보관 장소를 잊어버립니다.

마젠타 삼각형

마젠타 삼각형 explore

마젠타 삼각형을 고른 당신은 지루함을 3초 만에 감지하는 자극 헌터입니다. 정체된 공기에 바람구멍을 내는 재능이 있어 어느 모임에서든 기폭제가 될 수 있어요. 다만 평화로운 일상까지 지루함으로 오인하기 쉬우니 조용한 행복의 맛도 알아 둡시다.

호박색 둥근 사각형

호박색 둥근 사각형 ground

호박색 둥근 사각형을 고른 당신은 믿음직한 준비의 귀신입니다. 약속은 지키고 준비는 완벽, 신뢰는 예금 잔고처럼 쌓여 가요. 다만 예정 밖 전개에는 약해서 서프라이즈를 기뻐하기 전에 일단 동요하는 타입입니다.

초록 육각형

초록 육각형 reflect

초록 육각형을 고른 당신은 모든 걸 아름답게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구조 마니아입니다. 혼돈의 회의를 도해 한 장으로 구출하는 두뇌의 소유자예요. 다만 감정 문제까지 도표로 해결하려 들어서 가끔 장내 공기가 얼어붙습니다.

Q4. 일정 없는 사흘 연휴, 어떤 여행이 가장 설레나요?

야간열차로 멀리

야간열차로 멀리 explore

야간열차를 고른 당신은 목적지보다 여정에 취하는 여행 시인입니다. 이동 시간마저 이야기로 바꾸는 재능이 있어요. 다만 계획은 놀랄 만큼 대충이라 숙소 예약은 대개 달리는 열차 안에서 하고 있습니다.

페리로 작은 섬에

페리로 작은 섬에 connect

페리로 작은 섬에 가는 당신은 풍경보다 사람을 만나는 게 진짜 목적인 타입입니다. 여행지 식당에서 단골처럼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다만 현지 무리에 너무 섞여서 일행이 방치되지 않았는지는 가끔 확인합시다.

오래된 도시 걷기

오래된 도시 걷기 reflect

오래된 도시를 고른 당신은 돌바닥 한 장에서도 이야기를 읽어 내는 낭만 고고학자입니다. 안내판을 전부 읽는 바람에 체류 시간은 일행의 세 배가 돼요. 재촉당하면 여행의 의미에 대해 한 시간짜리 강연을 시작하니 주변은 각오가 필요합니다.

호숫가 오두막에서 쉬기

호숫가 오두막에서 쉬기 ground

호숫가 오두막에 틀어박히는 당신은 무계획이야말로 최고의 사치임을 아는 휴식 상급자입니다. 고요를 음미하는 재능은 일급품이에요. 다만 충전이 너무 쾌적해서 하산 예정일을 자체적으로 연장하기 일쑤입니다.

Q5. 소중한 마음을 전한다면, 가장 나다운 방법은?

말로 직접

말로 직접 connect

말로 직접 전하는 당신은 감정을 재고로 쌓아 두지 않는 당일 발송 타입입니다. 겉과 속이 같아 신뢰가 두터워요. 다만 너무 솔직해서 상대의 마음 준비가 못 따라올 때가 있으니, 중요한 말일수록 3초만 뜸을 들이면 무적이 됩니다.

편지에 써서

편지에 써서 reflect

편지파인 당신은 마음을 하룻밤 재워 숙성시키는 퇴고의 장인입니다. 받은 사람이 평생 보관할 수준의 글을 써요. 다만 퇴고가 너무 길어져서 건네기 전에 기념일이 먼저 지나가 버릴 때가 있습니다.

작은 선물로

작은 선물로 explore

선물파인 당신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앞질러 찾아내는 선물 탐정입니다. 일상 대화에서 힌트를 줍는 관찰력은 프로급이에요. 다만 마음을 입으로 말하는 공정을 상품에 통째로 맡기기 쉬우니 가끔은 육성도 첨부합시다.

살며시 손을 잡고

살며시 손을 잡고 ground

살며시 손을 잡는 당신은 말보다 체온이 더 정확하다는 걸 아는 사람입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 전해지는 안심감은 타고난 재능이에요. 다만 말 설명을 너무 생략하면 상대가 오히려 불안해지니 한마디라도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Q6. 새로운 기획을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을 모아 이야기하기

사람들을 모아 이야기하기 connect

우선 사람부터 모으는 당신은 한 사람의 아이디어를 모두의 축제로 바꾸는 축제 총감독입니다. 당신의 부름으로 굴러가기 시작한 기획이 수없이 많아요. 다만 회의가 너무 즐거워져서 본론보다 잡담이 길어지는 게 알려진 부작용입니다.

혼자 전체 그림 그리기

혼자 전체 그림 그리기 reflect

혼자 전체 그림을 그리는 당신은 머릿속에 전용 회의실을 갖춘 전략가입니다. 주변이 떠들기 전에 이미 조용히 완성도까지 보고 있어요. 다만 뇌내 회의가 너무 뜨거워져서 주변 공유가 최종화까지 밀리기 일쑤입니다.

먼저 시제품 작동시켜 보기

먼저 시제품 작동시켜 보기 explore

먼저 시제품부터 돌려 보는 당신은 생각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실험주의자입니다. 실패를 겁내지 않고 시도 횟수로 승부하는 스타일은 사실 성공으로 가는 최단 루트예요. 다만 설명서는 대개 뭔가가 부서진 뒤에야 읽습니다.

도구와 절차 정리하기

도구와 절차 정리하기 ground

도구와 절차를 정리하는 당신은 시작 전에 승부를 정해 두는 준비의 달인입니다. 당신이 준비한 현장에서는 사고가 나지 않아요. 다만 준비가 본편보다 길어져서 개막 전에 해가 저무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Q7. 오래된 보물상자에서 마법 도구 하나를 고른다면?

빛을 나누는 랜턴

빛을 나누는 랜턴 connect

빛을 나누는 랜턴을 고른 당신은 자기 빛을 아낌없이 나눠 주며 다니는 걸어 다니는 상야등입니다. 당신 주위엔 자연히 사람이 모이고 언제나 조금 따뜻해요. 다만 나눠 주다 자기 배터리가 나가는 날이 있으니 가끔은 빛을 독차지해도 됩니다.

답 너머를 비추는 수정구슬

답 너머를 비추는 수정구슬 reflect

수정구슬을 고른 당신은 표면의 답으로는 만족 못 하는 진상 규명 타입입니다. 말의 뒤의 뒤까지 읽어 내니 얼버무리기는 일단 안 통해요. 다만 심층 독해가 폭주하면 평범한 인사에서도 숨은 의미를 발굴하기 시작합니다.

미지로 열리는 파란 열쇠

미지로 열리는 파란 열쇠 explore

파란 열쇠를 고른 당신은 열지 말라는 문일수록 열고 싶어지는 호기심의 화신입니다. 미지를 향한 가벼운 몸놀림은 전 인류 상위권이에요. 다만 연 문을 안 닫는 버릇이 있어서 뒷수습 담당이 등 뒤에서 조용히 울고 있습니다.

시간을 정돈하는 모래시계

시간을 정돈하는 모래시계 ground

모래시계를 고른 당신은 시간을 아군으로 삼은 초계획파입니다. 마감을 어기지 않는 안심감은 주변에 귀중한 자산이에요. 다만 일정 변경이 세 번 이어지면 마음의 모래가 먼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Q8. 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인다면, 지금 가장 해 보고 싶은 것은?

동료와 잇는 릴레이

동료와 잇는 릴레이 connect

릴레이를 고른 당신은 한 사람의 전력보다 전원의 전력에 불타는 팀 정신의 소유자입니다. 바통이 이어지는 순간의 일체감이 인생의 최애 메뉴예요. 다만 한계여도 동료 앞에서는 태연한 얼굴을 하기 쉬우니 가끔은 백기도 들어 봅시다.

고요히 겨누는 양궁

고요히 겨누는 양궁 reflect

양궁을 고른 당신은 시끄러운 세상에서 홀로 조용히 과녁을 바라보는 집중의 구도자입니다. 잡음을 지우고 본질만 겨누는 정밀도는 장인급이에요. 다만 집중 모드 중에 말을 건 사람은 영하의 시선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루트를 찾는 볼더링

루트를 찾는 볼더링 explore

볼더링을 고른 당신은 정답 없는 루트를 스스로 발명하는 공략 마니아입니다. 벽 앞에 서면 포기라는 선택지가 머리에서 사라져요. 다만 일상의 사소한 일까지 공략 대상으로 삼아 마트 장보기 동선까지 최적화하기 일쑤입니다.

일정한 리듬으로 수영하기

일정한 리듬으로 수영하기 ground

일정한 리듬으로 수영하기를 고른 당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강철 평상심의 소유자입니다. 꾸준함 승부라면 적수가 없어요. 다만 페이스를 흐트러뜨리는 상대에게는 물속에서도 보일 만큼 기분이 상합니다.

Q9. 지금 당장 악기 하나를 연주할 수 있다면 무엇을 고를까요?

동료와 박자를 맞추는 퍼커션

동료와 박자를 맞추는 퍼커션 connect

퍼커션을 고른 당신은 모두의 소리를 하나로 묶는 그루브 제조기입니다. 당신이 끼면 제각각이던 리듬이 맞춰지기 시작해요. 다만 솔로를 넘겨받으면 의외로 수줍어서 갑자기 소리가 작아지는 타입입니다.

혼자 마주하는 피아노

혼자 마주하는 피아노 reflect

혼자 마주하는 피아노를 고른 당신은 고독을 연습 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는 조용한 노력가입니다. 축적 끝에 어느새 엄청난 경지에 도달하는 타입이에요. 다만 완성될 때까지 남 앞에서 선보이지 않아서 주변은 마지막 날까지 성장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즉흥으로 연주하는 일렉 기타

즉흥으로 연주하는 일렉 기타 explore

즉흥 일렉 기타를 고른 당신은 악보보다 충동을 믿는 애드리브의 신동입니다. 예정 밖 전개일수록 빛나는 실전 타입이에요. 다만 기초 연습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갑자기 딴 볼일이 생각납니다.

깊게 울리는 첼로

깊게 울리는 첼로 ground

첼로를 고른 당신은 낮고 깊은 울림으로 전체를 받치는 숨은 명수입니다. 화려함이 아니라 여운으로 승부하는 어른의 품격의 소유자예요. 다만 스스로 힘들 때는 너무 조용히 가라앉아 주변이 못 알아차리니 SOS 발신만은 잊지 마세요.

Q10. 내 곁에서 키워 보고 싶은 식물은?

함께 키우는 허브

함께 키우는 허브 connect

함께 키우는 허브를 고른 당신은 기르는 기쁨을 혼자 안고 있지 않는 공동 재배주의자입니다. 수확하면 전원에게 나눠 주는 것까지가 처음부터 계획에 들어 있어요. 다만 돌봄 당번을 전부 떠맡아서 정신 차려 보면 1인 원예부가 되기 일쑤입니다.

고요히 다듬는 분재

고요히 다듬는 분재 reflect

분재를 고른 당신은 밀리미터 단위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관찰안의 소유자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몇 년 단위로 다듬어 가는 배포는 현대에서 멸종 위기급 재능이에요. 다만 고집이 너무 깊어서 남의 엉성한 손질을 보면 손이 저절로 뻗어 나갑니다.

신기한 식충식물

신기한 식충식물 explore

식충식물을 고른 당신은 평범이라는 단어에 반사적으로 반항하는 청개구리 인재입니다. 남과 다른 시점을 가질 수 있다는 건 발명가의 자질 그 자체예요. 다만 화제가 너무 마니악해서 대화는 통하는 청자를 찾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세월을 쌓은 올리브나무

세월을 쌓은 올리브나무 ground

올리브나무를 고른 당신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몇 년 단위로 일을 키우는 장기 투자자입니다. 시간을 아군으로 삼는 삶의 방식에는 관록마저 감돌아요. 다만 엉덩이가 너무 무거워서 뭔가를 시작하기까지의 도움닫기가 역사 교과서급으로 깁니다.

Q11. 눈앞에 놓인다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갈 퍼즐은?

함께 완성하는 직소 퍼즐

함께 완성하는 직소 퍼즐 connect

직소 퍼즐을 고른 당신은 완성의 기쁨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공동 작업파입니다. 옆 사람 담당 구역이 진척되면 내 일처럼 기뻐할 수 있어요. 다만 마지막 한 조각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가 끼우고 싶은 파이기도 합니다.

한 수를 읽는 체스 문제

한 수를 읽는 체스 문제 reflect

체스 문제를 고른 당신은 항상 세 수 앞을 읽는 두뇌전의 주민입니다. 일상 대화에서조차 상대의 대답을 예측해 둔 경우가 많아요. 다만 너무 읽은 나머지 움직이기 전에 뇌 속에서 시합이 끝나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장치를 찾는 퍼즐 상자

장치를 찾는 퍼즐 상자 explore

퍼즐 상자를 고른 당신은 장치를 보면 만지지 않고는 못 배기는, 손이 먼저 움직이는 탐구자입니다. 시도 횟수로 진실에 다가서는 스타일이에요. 다만 안 열리는 상자에 몰두하다 시간이 녹아 버린 경험은 셀 수 없을 겁니다.

구슬을 이끄는 나무 미로

구슬을 이끄는 나무 미로 ground

나무 미로를 고른 당신은 조급함이야말로 최대의 적임을 아는 미세 조정의 명인입니다. 기울이는 각도 하나에도 마음의 안정이 드러나요. 다만 신중이 지나쳐서 골 직전에 관중의 대기 시간이 한계를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Q12. 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향할 전시는?

만지고 이야기하는 체험형 전시

만지고 이야기하는 체험형 전시 connect

체험형 전시를 고른 당신은 지식보다 추억을 들고 돌아가는 타입의 공유주의자입니다. 누군가와 왁자지껄 시험해 보며 배우는 게 제일 머리에 잘 들어오는 공부법이에요. 다만 조용한 전시실에서는 감상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늘 근질근질합니다.

오래된 필사본의 작은 전시

오래된 필사본의 작은 전시 reflect

오래된 필사본을 고른 당신은 가장 수수한 전시 앞에 가장 오래 멈춰 서는 고수 관람객입니다. 작은 한 장에서 시대의 이야기를 읽어 내는 묵직한 감성의 소유자예요. 다만 고개를 들었을 때 일행은 진작에 출구 카페에 가 있습니다.

우주 탐사 시뮬레이터

우주 탐사 시뮬레이터 explore

우주 탐사 시뮬레이터를 고른 당신은 현실의 중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스케일 무한대의 몽상가입니다. 이야기하는 꿈의 크기는 항상 은하 규모예요. 다만 이야기가 너무 장대해서 청자가 현재 위치를 잃을 때가 있으니 가끔은 지구 이야기도 해 줍시다.

거대한 공룡 화석

거대한 공룡 화석 ground

거대한 공룡 화석을 고른 당신은 진짜배기의 박력에만 반응하는 스케일 중시 실물주의자입니다. 차원이 다른 것에 솔직하게 감동할 수 있는 마음은 그대로 그릇의 크기이기도 해요. 다만 감동이 너무 길어서 폐관 안내 방송을 듣는 단골이 되기 일쑤입니다.

두 사람은 어떤 타입?

오늘 밤 데이트에, 주말 모임에. 우선 손그림 싱크로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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